글로벌 메모리 수요 강세가 여전히 강하다. 디램과 낸드 계약가격은 QoQ 80%의 초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. 앞으로 2~3년은 이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 과연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까. 반도체 수요는 AI 투자 확대에 힘입어서 기존 시장의 예상을 넘어서면 지속적인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. AI투자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이유는 AGI(범용 인공지능)에 대한 낙관론뿐만 아니라, AGI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점이 주 요인이라고 생각한다. AGI 전망의 핵심 근거는 스케일을 키웠더니 계속 좋아진다 라는 점이다. AI는 더 많은 GPU/메모리, 더많은 데이터, 더 큰 모델을 투입할 수록 성능이 개선되어 왔다. AI모델은 학생과 비슷한데, '데이터=교과서'이고, 'GPU=공부 시간과 학..
CCFI는 물론, SCFI도 지난 주 오랫만에 전주대비 반등하는 모습을 시현했다. 조정이라곤 하지만 여전히 지난 2년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었기 때문에, 지금 시점의 운임을 바닥으로 반등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. 결론부터 말하면 컨테이너선 운임은 현재 수준을 바닥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. 1) 계절적인 성수기 진입: 컨테이너 해운의 성수기는 4분기이다. 2분기를 저점으로 연말까지 우상향하는 계절성 특성을 감안하면 현재시점 이후 성수기까지 물동량은 지속해서 늘어나며 견조한 수요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. 2) 고유가로 인한 Cost push 및 실질선복량 감소 효과: 최근 여러 매크로 이슈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글로벌 저유황유(LSFO) 가격도 지난 고점을 다시 터치하려 하고 있다. 유가..